화이자제약, 제6회 화이자의학상 공모

이창진
발행날짜: 2007-11-12 14:27:08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11월 한 달간 제6회 화이자 의학연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업적을 집중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에 제정된 상으로 화이자제약과 대한의학회가 공동 후원한다.

응모대상은 ▲한국의학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가진 논문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국내에서 수행되고 완성된 연구논문이다.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해당 연구 논문(원저) 1편 및 관련 논문 1편 이상 별책 각 5부 (공저인 경우 순서대로 저자명 기입, 관련 논문은 당해년도 이전 발표 논문도 가능) ▲신청자 이력서 (명함판 사진 첨부) 1부 ▲추천서 (의대학장 및 병원장 또는 각급 기관장 및 학회장(이사장)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1부이다. 관련서류는 11월 30일까지 일간보사•의학신문사 편집국(467-5671)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2008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기초의학분야와 임상의학분야로 각각 1명씩에게 상금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의학연구상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R&D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3천 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한 후 진행하는 첫 공모전이다.

화이자제약의 아멧 괵선 사장은 “올해 화이자의 국내 R&D투자 유치는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화이자 의학연구상을 통해 국내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이 고취되고, 이를 통해 국내 의학발전에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화이자 의학연구상 외에도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 화이자 해외 우수 논문상,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등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