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북미서 국산 우수성 입증

강성욱
발행날짜: 2003-12-14 22:49:50
  • 방사선의학회 전시회 참가, 모범사례로 꼽혀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지난달 3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89차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 제품을 출시해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측은 터키 등 40여개국 80여 업체와 약 5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가졌으며 일본측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RSNA에 참가한 회사측은 지난해 시판에 들어간 레디센스 등 36종의 조영제를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영제 생산에 사용하는 최고 전기 비저항치의 조제수 생산과 극소 free Iodine의 공정프로세스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제4세대 개량형 CT혈관조영제와 MRI조영제를 자체기술로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생산 발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