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내달 갑상선 연수강좌

안창욱
발행날짜: 2007-11-27 22:24:05
  • 국내 권위자 초청해 개원의에게 필요한 최신지견 소개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은 12월 1일 본관 7층 강당에서 ‘일차의료기관이 알아야 할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 연수강좌를 연다.

갑상선질환은 우리나라에 100만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초기 발견이 쉽지 않아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연수강좌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되는 개원의들이 꼭 알아야 할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국내 갑상선 분야 권위자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1부 갑상선 기능 이상의 진단과 치료에서는 조보연 교수(서울대병원), 이가희 교수(원자력병원), 정재훈 교수(삼성서울병원) 등이 강의한다.

이어 2부 갑상선 결절과 암에서는 김은숙 교수(울산대병원), 양면준 교수(울산대병원), 송영기 교수(서울아산병원)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소화기내과 박능화 교수는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질환을 증례 위주로 준비했다”면서 “개원의를 비롯한 임상의의 환자 진료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