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권 교수는 오는 2011년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권 교수는 지난 2004년 한국인 최초로 FISU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어 2회 연속 연임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FISU 의무위원회위원은 총 15명으로 구성돼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금지약물복용검사, 의료관계 자문,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권굉보 교수는 미국 Mt. Sinai 의과대학 교환교수 및 동 부속병원 외과 중환자실장 등 국제의료 경력이 풍부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초대회원과 대한외과학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