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로펜 10주 소규모 임상에서 증상 호전 관찰
근육이완제로 사용되는 바클로펜(baclofen)이 섭식장애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례가 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에 소개됐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앨러그라 브로프트 박사는 섭식장애 여성 6명을 대상으로 바클로펜을 1일 60mg 투여하여 10주간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인 여성 3명과 다식증(bulimia) 여성 2명은 임상기간 동안 과도하게 먹는 증상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경성 폭식증 여성 2명과 다식증 여성 1명은 임상 10주 시점에서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다.
바클로펜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6명 중 4명은 임상이 종료한 이후에도 계속 바클로펜을 복용하기를 선택했다.
브로프트 박사는 바클로펜은 섭식장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바클로펜은 알코올 중독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앨러그라 브로프트 박사는 섭식장애 여성 6명을 대상으로 바클로펜을 1일 60mg 투여하여 10주간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인 여성 3명과 다식증(bulimia) 여성 2명은 임상기간 동안 과도하게 먹는 증상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경성 폭식증 여성 2명과 다식증 여성 1명은 임상 10주 시점에서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다.
바클로펜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6명 중 4명은 임상이 종료한 이후에도 계속 바클로펜을 복용하기를 선택했다.
브로프트 박사는 바클로펜은 섭식장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바클로펜은 알코올 중독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