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 1년만에 면허 되찾아
의약분업 반대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의사면허가 취소된 김재정·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사면복권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31일 김재정·한광수 전 의협회장을 비롯 총 경제인 등 총 75명을 임기중 마지막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사면 복권된 김재정·한광수 전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반대 투쟁을 주도하다 공정위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돼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선고고 2006년 복지부로부터 의사면허 처분취소 처분을 받았다.
국세청장 재직 당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31일 김재정·한광수 전 의협회장을 비롯 총 경제인 등 총 75명을 임기중 마지막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사면 복권된 김재정·한광수 전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반대 투쟁을 주도하다 공정위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돼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선고고 2006년 복지부로부터 의사면허 처분취소 처분을 받았다.
국세청장 재직 당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