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가 간질치료제인 '데파코트’(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애보트는 7일 "VPA제재 항간질약인 ‘데파코트ER정’을 제품출시 2년 반만인 이달부터 재런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파코트’는 VPA 제제 중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품목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간질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의약품이다.
애보트는 지난 2005년 데바코트를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 미진한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애보트는 그러나 연간 900억원대 규모인 간질약 시장이 매년 두 자리수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다른 나라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부터 서방형제제를 들고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애보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공석이었던 ‘데파코트’ PM을 새로 영입하고, 제품을 디테일 할 영업사원도 대폭 보강했다.
또 다음달 중에는 ‘리런칭’ 첫 번째 행사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의사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애보트측은 “서방형 데파코트는 단순발작부터 난치성 복합부분발작까지 다양한 형태의 발작치료에 효과적인 데다, 24시간 동안 꾸준히 유효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약물농도 기복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루에 2~3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하루에 한번으로 먹는 횟수를 줄였다”면서 “그동안 간질치료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돼 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애보트는 7일 "VPA제재 항간질약인 ‘데파코트ER정’을 제품출시 2년 반만인 이달부터 재런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파코트’는 VPA 제제 중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품목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간질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의약품이다.
애보트는 지난 2005년 데바코트를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 미진한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애보트는 그러나 연간 900억원대 규모인 간질약 시장이 매년 두 자리수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다른 나라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부터 서방형제제를 들고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애보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공석이었던 ‘데파코트’ PM을 새로 영입하고, 제품을 디테일 할 영업사원도 대폭 보강했다.
또 다음달 중에는 ‘리런칭’ 첫 번째 행사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의사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애보트측은 “서방형 데파코트는 단순발작부터 난치성 복합부분발작까지 다양한 형태의 발작치료에 효과적인 데다, 24시간 동안 꾸준히 유효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약물농도 기복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루에 2~3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하루에 한번으로 먹는 횟수를 줄였다”면서 “그동안 간질치료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돼 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