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발표 부문 금메달 수상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희완) 외과 박윤아 교수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3차 세계 미세침습 로봇학술 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Robotic Association 2008)에 참가해 ‘직장암 수술에 있어 다빈치 수술 시스템 적용방법(Application of Da Vinci Surgical System for Colorectal Cancer Surgery)’이라는 주제로 구연발표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지난 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 다빈치 로봇수술기로 직접 시술한 25건의 대장·직장암 환자들 사례를 꼼꼼하게 분석해 종양이 위치한 지점에 따라 로봇 수술을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음을 밝혔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로봇 수술에 있어 예상되는 장점과 향후 극복해 나가야 할 한계점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큰 격려와 함께 자극을 받았기에 앞으로 더욱 매진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2차 대회에 겨우 30~40여명이 참석한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명이 참여해 로봇 수술 분야가 세계 의학계에서도 매우 빠른 관심사로 자리 잡아 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 수술과 관련 한 강의 23건, video 발표를 포함한 구연발표 178건, 포스터 7건이 보였다.
박 교수는 지난 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 다빈치 로봇수술기로 직접 시술한 25건의 대장·직장암 환자들 사례를 꼼꼼하게 분석해 종양이 위치한 지점에 따라 로봇 수술을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음을 밝혔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로봇 수술에 있어 예상되는 장점과 향후 극복해 나가야 할 한계점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큰 격려와 함께 자극을 받았기에 앞으로 더욱 매진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2차 대회에 겨우 30~40여명이 참석한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명이 참여해 로봇 수술 분야가 세계 의학계에서도 매우 빠른 관심사로 자리 잡아 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 수술과 관련 한 강의 23건, video 발표를 포함한 구연발표 178건, 포스터 7건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