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강좌도 진행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이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5개 종합병원 및 보건소와 공동으로 2008년 세계콩팥의 날 기념 만성 콩팥병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고맙습니다! 놀라운 콩팥’이라는 슬로건 아래 콩팥의 날(매년 3월 2주 목요일)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신장병을 알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신장 기능 수치 및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콩팥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또 9시30분부터는 관동대 명지병원 윤수영 교수(신장내과)의 ‘콩팥병이란 무엇인가?’ 등을 비롯한 총 5가지 주제의 특강이 마련된다.
윤수영 교수는 “만성 콩팥질환은 고혈압과 당뇨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에서도 최근 급증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암환자의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미리 발견하고 관리 한다면 병의 진행을 막고, 잘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콩팥병 무료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 아침 식사는 금식을 해야 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의 염려가 있으므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 신장내과 031)810-6030
‘고맙습니다! 놀라운 콩팥’이라는 슬로건 아래 콩팥의 날(매년 3월 2주 목요일)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신장병을 알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신장 기능 수치 및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콩팥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또 9시30분부터는 관동대 명지병원 윤수영 교수(신장내과)의 ‘콩팥병이란 무엇인가?’ 등을 비롯한 총 5가지 주제의 특강이 마련된다.
윤수영 교수는 “만성 콩팥질환은 고혈압과 당뇨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에서도 최근 급증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암환자의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미리 발견하고 관리 한다면 병의 진행을 막고, 잘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콩팥병 무료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 아침 식사는 금식을 해야 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의 염려가 있으므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 신장내과 031)810-6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