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1사1촌 참여운동 동참

안창욱
발행날짜: 2008-04-28 22:24:16
  • 서하리 마을과 농산물 직거래, 봉사활동 등 앞장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28일 지역내 베스트 마을인 ‘서하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 광주시 조억동 시장, 김영훈 시의장, 농협경기지역본부 윤종일 본부장, 서하리 마을 이서영 영농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농촌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농산물 직거래와 봉사활동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교류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직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농촌사랑의 실천 차원에서 주말농장 100구좌(500평)에 대한 직원 임대신청을 접수했으며, 임대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주말농장은 총 900평으로 농장경작지 500평을 비롯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주차장 및 쉼터의 부지가 400평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앞으로 주말농장을 비롯해 농촌 일손 돕기, 무료의료봉사 등을 통해 병원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현지와 직거래하는 등 농촌지역 경제에도 적극적으로 이비지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지역 농촌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사 1촌 운동을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 아낌없는 의료봉사 지원과 마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1사 1촌 운동의 모범 병원이 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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