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암 세포로의 변화 막는 것으로 나타나
관절염 치료제 ‘세레브렉스(Celebrex)’ 고용량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의 폐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1일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휴스턴의 앤더슨 암센터의 에드워드 김 박사팀은 212명의 과흡연자에 대한 6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고용량 세레브렉스를 복용하는 환자는 위약 투여 환자에 비해 폐세포의 전암 변화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레브렉스는 바이옥스와 같은 COX-2 저해제 이므로 이번 연구는 심장 관련 질환이 없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다.
김박사는 세레브렉스가 폐암으로 이어지는 세포의 변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흡연자들이 암 예방을 위해 세레브렉스를 복용하기를 권고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미국 휴스턴의 앤더슨 암센터의 에드워드 김 박사팀은 212명의 과흡연자에 대한 6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고용량 세레브렉스를 복용하는 환자는 위약 투여 환자에 비해 폐세포의 전암 변화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레브렉스는 바이옥스와 같은 COX-2 저해제 이므로 이번 연구는 심장 관련 질환이 없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다.
김박사는 세레브렉스가 폐암으로 이어지는 세포의 변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흡연자들이 암 예방을 위해 세레브렉스를 복용하기를 권고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