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대강당서···영국 옥스퍼드대 석학 3명 강연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연구소(소장 최보문)이 오는 7월 2일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의료의 새로운 차원인 인문사회의학은 좋은 의사 만들기(making a good doctor)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_실제와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5일 의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석학 3명이 참여해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의 내용으로는 '수련의와 학생을 위한 임상 의료윤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방안(Julian Savulescu, M.D., Ph.D.)', '의료 역사 교육의 역사적 관점과 임상적 의의(Mark Harrison, Ph.D.)', '의료인류학의 좋은 의사됨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Elisabeth Hsu, Ph.D.)' 등이다.
또한 외국의 인문사회의학 교육 사례 등을 듣고 국내 현실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최보문 소장은 "의과학적 접근만으로는 인식하기 어려운 복잡다기한 의료관련 사회적 현상을 효과적으로 교육해 '좋은 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최근 의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교육과 전공의 훈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의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석학 3명이 참여해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의 내용으로는 '수련의와 학생을 위한 임상 의료윤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방안(Julian Savulescu, M.D., Ph.D.)', '의료 역사 교육의 역사적 관점과 임상적 의의(Mark Harrison, Ph.D.)', '의료인류학의 좋은 의사됨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Elisabeth Hsu, Ph.D.)' 등이다.
또한 외국의 인문사회의학 교육 사례 등을 듣고 국내 현실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최보문 소장은 "의과학적 접근만으로는 인식하기 어려운 복잡다기한 의료관련 사회적 현상을 효과적으로 교육해 '좋은 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최근 의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교육과 전공의 훈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