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량 증가로 인해 PSA 수치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전립선 암 검진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검사로는 비만 남성의 종양 발견이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Urology지에 실렸다.
전립선 암 검사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는 53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비만 남성의 경우 전립선에 이상이 있음에도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고 말했다.
PSA 수치는 전립선 암이 있는 남성의 경우 전형적으로 상승한다. 그래서 PSA 검사는 전립선 암 검사로 사용된다.
그러나 비만 남성의 경우 PSA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종양을 적절하게 검진해 내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 대학의 스테판 프리드랜드 박사는 비만인 남성에서 PSA 수치가 낮은 것은 희석에 의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즉 비만인 남성의 혈액량이 정상 남성보다 많아 그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비만인 남성의 PSA 수치를 해석할 때는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프리드랜드 박사는 말했다.
전립선 암 검사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는 53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비만 남성의 경우 전립선에 이상이 있음에도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고 말했다.
PSA 수치는 전립선 암이 있는 남성의 경우 전형적으로 상승한다. 그래서 PSA 검사는 전립선 암 검사로 사용된다.
그러나 비만 남성의 경우 PSA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종양을 적절하게 검진해 내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 대학의 스테판 프리드랜드 박사는 비만인 남성에서 PSA 수치가 낮은 것은 희석에 의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즉 비만인 남성의 혈액량이 정상 남성보다 많아 그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비만인 남성의 PSA 수치를 해석할 때는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프리드랜드 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