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에 신언항 이경호 문창진 신상진 등 거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청와대와 주요 언론에 따르면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정운천 농립식품수산부장관은 교체가 확실하고, 여기에 일부 장관들의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새 복지부장관에는 신언항, 문창진, 이경호 전 복지부차관과 신상진의원, 고경화 전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주변에서는 후임 장관에 누가 임명되느냐에 따라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의 향방이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김성이 장관은 전문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후임 장관 인선을 보면 정부의 의료산업화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라며 "다시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고, 그대로 주저앉을 수도 있지만 전자쪽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고 말했다.
6일 청와대와 주요 언론에 따르면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정운천 농립식품수산부장관은 교체가 확실하고, 여기에 일부 장관들의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새 복지부장관에는 신언항, 문창진, 이경호 전 복지부차관과 신상진의원, 고경화 전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주변에서는 후임 장관에 누가 임명되느냐에 따라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의 향방이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김성이 장관은 전문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후임 장관 인선을 보면 정부의 의료산업화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라며 "다시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고, 그대로 주저앉을 수도 있지만 전자쪽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