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에 건의문 전달…구체적 시행 방안 마련 촉구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초·중·고교과정 내 보건과목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보건교과목을 신설하는 보건교과 고시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초·중·고에서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토록 명시한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시행 7개월(2009년 3월)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도 교과부는 고시를 미뤄오고 있다.
간협은 건의문에서 "보건교과 신설은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대선공약으로 약속하신 사안"이라면서 "보건교과목 신설은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기 취학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간협은 "국내 보건교과 신설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한 생활 습관과 태도가 성인기까지 지속돼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제는 보건교과 신설을 시작으로 의료인이 협력하여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학교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료인,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학교보건위원회 구성과 학교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보건교육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보건교과목을 신설하는 보건교과 고시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초·중·고에서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토록 명시한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시행 7개월(2009년 3월)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도 교과부는 고시를 미뤄오고 있다.
간협은 건의문에서 "보건교과 신설은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대선공약으로 약속하신 사안"이라면서 "보건교과목 신설은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기 취학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간협은 "국내 보건교과 신설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한 생활 습관과 태도가 성인기까지 지속돼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제는 보건교과 신설을 시작으로 의료인이 협력하여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학교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료인,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학교보건위원회 구성과 학교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보건교육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