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4개 병원 등 모여 해외의료교류 추진위 결성
부산백병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부산백병원은 지난 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 9개 의료기관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 지식기반 전자정부연구센터 등 11개 기관이 모여 부산-상하이 해외의료교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외국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3월 1차로 중국인 환자 9명을 수술하면서 진료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양국간 진료기록 공유를 위한 인프라 구축, 웹사이트 개설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환자 모집은 현지 금강여행사에서 담당하며 의료기관들은 병·의원별로 2~3개 수술의 특화진료를 할 예정이다.
이 중 부산백병원은 모발이식, 다한증, 하악축소술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료비의 경우 싱가포르나 태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인 환자들의 체류기간은 15일 안팎이며 환자들은 한국에서 수술과 여행을 하고, 귀국 후엔 현지의 상하이 인제병원에서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부산백병원은 지난 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 9개 의료기관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 지식기반 전자정부연구센터 등 11개 기관이 모여 부산-상하이 해외의료교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외국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3월 1차로 중국인 환자 9명을 수술하면서 진료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양국간 진료기록 공유를 위한 인프라 구축, 웹사이트 개설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환자 모집은 현지 금강여행사에서 담당하며 의료기관들은 병·의원별로 2~3개 수술의 특화진료를 할 예정이다.
이 중 부산백병원은 모발이식, 다한증, 하악축소술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료비의 경우 싱가포르나 태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인 환자들의 체류기간은 15일 안팎이며 환자들은 한국에서 수술과 여행을 하고, 귀국 후엔 현지의 상하이 인제병원에서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