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저소득 환자 무료수술

안창욱
발행날짜: 2008-08-20 22:46:28
  • 외과 소병준 교수, 박 모씨 하지정맥류 고통 해소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살아온 환자에게 무료수술을 해줘 미담이 되고 있다.

원광대병원 외과 소병준 교수는 최근 대전에 거주하는 박 모씨를 초청해 하지정맥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외래 통원치료를 할 수 있도록 특별 배려했다.

박 씨는 “원불교 군종센터와 원광대병원에 한없이 감사드린다”며 “수술 후 통증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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