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결 가능성 상당…공단 1%대-약사회 2~3%대 예상
건보공단과 약사회가 수가협상 하루 마감을 앞두고, 의견 차를 좁혀가고 있다.
건보공단과 약사회는 16일 오후5시 5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에서 공단과 약사회는 보다 합의에 가까운 현실적인 수치를 제안하면서 입장차를 좁혀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1%대의 수가인상안을, 약사회는 2~3%대의 수가인상안을 제시해 결과적으로는 양측의 수가 입장차가 1% 미만까지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은 이날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채 수가협상 마지막날일 17일 만나, 다시 한번 입장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약사회 박인춘 이사는 "양측이 수가인상폭을 줄이는데 전진이 있었다"면서 "내일 협상에 따라 타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공단 안소영 상임이사도 "약사회에 던질 만한 수치를 제시했다"면서 "약사회와 수가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17일 오후 8시에 만나 6차 협상을 벌이기로 해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해 약사회는 공단과 수가인상률 1.7%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보공단과 약사회는 16일 오후5시 5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에서 공단과 약사회는 보다 합의에 가까운 현실적인 수치를 제안하면서 입장차를 좁혀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1%대의 수가인상안을, 약사회는 2~3%대의 수가인상안을 제시해 결과적으로는 양측의 수가 입장차가 1% 미만까지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은 이날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채 수가협상 마지막날일 17일 만나, 다시 한번 입장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약사회 박인춘 이사는 "양측이 수가인상폭을 줄이는데 전진이 있었다"면서 "내일 협상에 따라 타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공단 안소영 상임이사도 "약사회에 던질 만한 수치를 제시했다"면서 "약사회와 수가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17일 오후 8시에 만나 6차 협상을 벌이기로 해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해 약사회는 공단과 수가인상률 1.7%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