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환자의 갑상선 발생 위험 38% 더 높아져
갑상선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안과 질환인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16일자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지에 실렸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 제랄드 맥귄 박사 연구팀은 녹내장이 있는 사람의 경우 갑상선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38%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2년 전국 건강 설문 조사에 참여한 만2천3백명의 자료를 수집. 갑성선 문제나 녹내장 발생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녹내장이 있는 사람 중에서 갑상선 문제가 있는 사람은 6.5%, 갑상선 이상이 없는 사람은 4.4%였다.
맥귄 박사는 갑상선 이상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 안과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녹내장 발생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녹내장과 갑상선 이상간의 연관성은 혈관 내 화학 물질의 축적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혈액이 눈에 들어가 안구내의 압력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 제랄드 맥귄 박사 연구팀은 녹내장이 있는 사람의 경우 갑상선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38%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2년 전국 건강 설문 조사에 참여한 만2천3백명의 자료를 수집. 갑성선 문제나 녹내장 발생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녹내장이 있는 사람 중에서 갑상선 문제가 있는 사람은 6.5%, 갑상선 이상이 없는 사람은 4.4%였다.
맥귄 박사는 갑상선 이상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 안과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녹내장 발생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녹내장과 갑상선 이상간의 연관성은 혈관 내 화학 물질의 축적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혈액이 눈에 들어가 안구내의 압력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