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이 최근 회의실에서 서대문구에 위치한 '나무를 심는 학교' 공부방 어린이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원곤 원장을 비롯, 심상혁 나무를 심는 학교 대표가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강북삼성병원은 모금운동에서 마련된 기금을 통해 어린이 한명당 연간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나무를 심는 학교'와 인연을 맺고 독감예방 접종 등 매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