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질환에 대한 세포치료 현황’ 주제로 활발한 토론
대한혈액학회(이사장 조현찬 한림의대 교수)는 최근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제49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혈액질환에 대한 세포치료 현황’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특별강연으로는 ‘골수계 백혈병의 WHO 분류’에 대한 새로운 진전 사항을 미네소타대학 로버트 맥켄나(Robert McKenna) 교수의 발표가 있었는데, 국내 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여서 향후 우리나라 혈액학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조현찬 이사장은 ‘국내 세포유전검사의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10년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학회에 의한 정확도조사가 국내 세포유전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조현찬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정식 등록한 회원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위원에서는 2009년도 학회장으로 조군제 교수(부산의대 내과)를 추인하고, 2010년도 차기 회장으로는 박명희 교수(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를 선출해 총회 인준을 받았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혈액질환에 대한 세포치료 현황’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특별강연으로는 ‘골수계 백혈병의 WHO 분류’에 대한 새로운 진전 사항을 미네소타대학 로버트 맥켄나(Robert McKenna) 교수의 발표가 있었는데, 국내 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여서 향후 우리나라 혈액학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조현찬 이사장은 ‘국내 세포유전검사의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10년간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학회에 의한 정확도조사가 국내 세포유전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조현찬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정식 등록한 회원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위원에서는 2009년도 학회장으로 조군제 교수(부산의대 내과)를 추인하고, 2010년도 차기 회장으로는 박명희 교수(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를 선출해 총회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