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신형 혈관치료 레이저 도입

발행날짜: 2008-12-04 09:57:03
  • "피부혈관종, 안면홍조 등 흉터없이 치료"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미용성형센터(소장 박승하)가 최근 신형 혈관치료용 레이저인 브이빔(V-beam)을 도입했다.

4일 센터측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최신형 브이빔 레이저는 파장이 길어 굵은 혈관까지 파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부혈관종, 눈 밑이나 팔 등 피부에 실핏줄이 비쳐보이거나 안면홍조와 같은 모세혈관 확장증, 여드름과 같은 붉은 자국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혈관만 선택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전혀 남지가 않는다.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법과 병행되기도 하지만 레이저 시술후 치료효과가 크고 세안이나 화장이 바로 가능할 만큼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