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주최…기름유출 사고 시름 달래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해 벌어진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태안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달래고자, 1사1촌을 맺고 있는 태안군 개목마을 주민 80여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을 서울로 모시는 나들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건복지위원장 변웅전 의원과 함께 하는 국회 견학, 63빌딩 수족관 및 전망대 관광,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공단 본부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형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으로 기름 유출 사고로 고통받는 1사1촌 주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을 서울로 모시는 나들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건복지위원장 변웅전 의원과 함께 하는 국회 견학, 63빌딩 수족관 및 전망대 관광,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공단 본부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형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으로 기름 유출 사고로 고통받는 1사1촌 주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