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관련' 문구 '제약업체'로 수정"
부패방지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2003년 심의 의결례 제2집'을 개별회수 조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방위 관계자는 "오타나 수정문구들이 있어 회수 후 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미 배포된 책자 회수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심의 의결례집에서 소개된 제약협회 관련 비리 조사 부분을 '제약협회'가 아닌 '제약업체'로 수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부방위의 조치는 제약협회 관련 공무원들의 부패행위 내용과 관련, 제약협회는 2일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정정해 줄 것을 촉구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심의 의결례 집에는 제약협회가 지난해 7월경 공무원들의 해외출장 경비 및 술자리 향응 및 골프접대 한 사실이 있다고 소개돼 있었다.
부방위 관계자는 "오타나 수정문구들이 있어 회수 후 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미 배포된 책자 회수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심의 의결례집에서 소개된 제약협회 관련 비리 조사 부분을 '제약협회'가 아닌 '제약업체'로 수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부방위의 조치는 제약협회 관련 공무원들의 부패행위 내용과 관련, 제약협회는 2일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정정해 줄 것을 촉구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심의 의결례 집에는 제약협회가 지난해 7월경 공무원들의 해외출장 경비 및 술자리 향응 및 골프접대 한 사실이 있다고 소개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