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기본법 제정 기념…가정해체 위험 수준
최근 이혼율의 증가, 가정폭력, 신용불량으로 인한 가계 파탄 등 총체적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건강가정지킴이’ 발대식이 17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학계와 시민들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으로 (사)대한가정학회가 주최하고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 주관했다.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을 기념하여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법 제정에 기여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종웅, 이원형, 김성순, 김명섭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2002년 현재 우리나라의 조이혼율은 1천명당 3건으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출산율은 1.17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작년 말에는 카드빚으로 고민하던 아버지가 남매를 한강에 던지고 할머니가 정신지체인 손녀를 살해하는 등 가정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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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학계와 시민들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으로 (사)대한가정학회가 주최하고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 주관했다.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을 기념하여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법 제정에 기여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종웅, 이원형, 김성순, 김명섭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2002년 현재 우리나라의 조이혼율은 1천명당 3건으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출산율은 1.17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작년 말에는 카드빚으로 고민하던 아버지가 남매를 한강에 던지고 할머니가 정신지체인 손녀를 살해하는 등 가정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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