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교실은 7일, 8일 양일간 제5회 Cadavar를 이용한 근골격계 주사 및 증식치료에 대한 업데이트 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임상에서 주사 치료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었지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몇몇 주사 워크샵에서도 실제적인 슬기를 경험하는데 미흡한 실정이었다.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은 해부응용학과의 후원을 받아 지난 4년 동안 근골격계 주사 워크샵을 시행해 오고 있다.

워크샵은 임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단에 필수적인 해부학적 지식과 이학적 검사를 집중적으로 다뤘고 충분한 실습과 fresh cadavar를 이용한 실습으로 향후 임상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번 워크샵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슬기를 개발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한 업데이트 과정으로 시행되었으며 아울러 증식치료(prolotherapy)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어 내용에 충실성을 기했다는 평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