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수용체 변이 여부 따라 차이
여성 흡연자에서 니코틴 패취의 금연 효과는 유전자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BMJ지에 실렸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패트리샤 유드킨 박사와 연구진은 1991년에서 1992년 사이에 12주간 시행한 니코틴 패치 임상에 참가한 445명의 남성과 30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혈액 검체에서 도파민 D2 수용체 DRD2 32806를 찾아내고 니코틴 패취와 위약의 금연 효과를 1, 12, 24, 52주, 이후 8년까지 추적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유전자형이 CT이거나 TT인 여성은 유전자형이 CC인 경우보다 금연 가능성이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효과는 모든 측정 시점에서 일관되게 유지됐다.
반면 남성 흡연자의 경우에는 유전자형에 따른 니코틴 패치의 금연 효과가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치료가 중단 이후에 유효성이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연구진은 여성 흡연자의 니코틴 대체요법은 유전자형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결론지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패트리샤 유드킨 박사와 연구진은 1991년에서 1992년 사이에 12주간 시행한 니코틴 패치 임상에 참가한 445명의 남성과 30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혈액 검체에서 도파민 D2 수용체 DRD2 32806를 찾아내고 니코틴 패취와 위약의 금연 효과를 1, 12, 24, 52주, 이후 8년까지 추적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유전자형이 CT이거나 TT인 여성은 유전자형이 CC인 경우보다 금연 가능성이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효과는 모든 측정 시점에서 일관되게 유지됐다.
반면 남성 흡연자의 경우에는 유전자형에 따른 니코틴 패치의 금연 효과가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치료가 중단 이후에 유효성이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연구진은 여성 흡연자의 니코틴 대체요법은 유전자형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