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 등…‘책임자 처벌·공익제보자 보호‘ 촉구
시민·사회단체가 대한적십자사의 불량혈액 출고 사건과 관련해 연대행동에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4개 시민단체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불량혈액 출고와 관련한 규탄 집회를 오는 8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탄 집회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코헴회, 민주노동당 부패추방운동본부 등 4개 단체가 동참하며 대한적십자측에 부실한 혈액안전관리와 관련한 책임자 전원 처벌, 공익제보자 징계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주최측은 “대한적십자사가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이후 형식적인 해명 수준의 성의 없는 사과문만을 발표한 채 내부적으로는 공익제보자 징계를 기본방침으로 정했으며, 관련자 처벌에도 매우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규탄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4개 시민단체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불량혈액 출고와 관련한 규탄 집회를 오는 8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탄 집회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코헴회, 민주노동당 부패추방운동본부 등 4개 단체가 동참하며 대한적십자측에 부실한 혈액안전관리와 관련한 책임자 전원 처벌, 공익제보자 징계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주최측은 “대한적십자사가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이후 형식적인 해명 수준의 성의 없는 사과문만을 발표한 채 내부적으로는 공익제보자 징계를 기본방침으로 정했으며, 관련자 처벌에도 매우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규탄대회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