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공동 추진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한 치료기술 개발과 임상서비스를 하는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가 대구에 설립된다.
대구광역시는 국회의 내년 예산심의에서 양·한방협진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치료모델 개발을 위한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는 대구시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모두 390억원이 투입된다.
동서의약 협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고 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의학과 한의학의 통합을 위한 시도는 거의 없었다.
수성구 인근에 건립예정인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는 양·한방협진치료모델 개발 및 통합의학 기반의 치료제 개발, 건강증진사업 및 통합 의료인력 양성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양·한방협진연구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동서의학의 기능적 융합 위에서 줄기세포 유전자치료법, 조직 및 재생의학 등 신의료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의료센터로 육성하여 지역의 의료경쟁력을 배가하고 지역 의료산업 성장에도 큰 기폭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대구가톨릭대학의 채영희 의무부총장은 "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에 양·한방협진기반 임상시험 실시 및 국내외 환자를 치료할 1200억원 규모의 '통합의료서비스센터'를 유치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양·한방협진연구센터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데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회의 내년 예산심의에서 양·한방협진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치료모델 개발을 위한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는 대구시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모두 390억원이 투입된다.
동서의약 협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고 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의학과 한의학의 통합을 위한 시도는 거의 없었다.
수성구 인근에 건립예정인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는 양·한방협진치료모델 개발 및 통합의학 기반의 치료제 개발, 건강증진사업 및 통합 의료인력 양성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양·한방협진연구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동서의학의 기능적 융합 위에서 줄기세포 유전자치료법, 조직 및 재생의학 등 신의료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의료센터로 육성하여 지역의 의료경쟁력을 배가하고 지역 의료산업 성장에도 큰 기폭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대구가톨릭대학의 채영희 의무부총장은 "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에 양·한방협진기반 임상시험 실시 및 국내외 환자를 치료할 1200억원 규모의 '통합의료서비스센터'를 유치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양·한방협진연구센터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데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