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교수 뒤이어 2011년 12월까지 임기 수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상이 원장 임기 만료 이후 1년간 공석으로 있던 건강보험연구원 신임 원장에 정우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2001년부터 연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는 특히 복지부 민간보험도입활성화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약제전문위원회 위원, 의료보험약가 신규검토기준개정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의약품유통개혁 실무작업반 전문위원 등을 지낸 건강보험 제도 전문가다.
그는 또 국무총리실 의료개혁위원회 의료산업분과 간사 및 전문위원을 비롯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재정추계를 위한 실무작업반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정부의 입장에 반대하는 객관성있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의약분업 당시에는 정부의 의도와 다른 보고서를 내는 바람에 위원직에서 해임되고 지난 10월에는 신임 공단 재정운영위원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시민단체로 부터 의료계 입장을 대변한 부적절한 인사라는 공격을 받기도 했다.
정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2001년부터 연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는 특히 복지부 민간보험도입활성화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약제전문위원회 위원, 의료보험약가 신규검토기준개정 실무작업반 위원, 복지부 의약품유통개혁 실무작업반 전문위원 등을 지낸 건강보험 제도 전문가다.
그는 또 국무총리실 의료개혁위원회 의료산업분과 간사 및 전문위원을 비롯해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재정추계를 위한 실무작업반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정부의 입장에 반대하는 객관성있는 논문을 많이 발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의약분업 당시에는 정부의 의도와 다른 보고서를 내는 바람에 위원직에서 해임되고 지난 10월에는 신임 공단 재정운영위원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시민단체로 부터 의료계 입장을 대변한 부적절한 인사라는 공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