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 365mc는 2008년 한해동안 비만, 다이어트분야에서 최고의 뉴스로 고도비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다는 점을 꼽았다.

365mc측은 뉴스검색 및 조회수, 홈페이지 가입회원과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08비만다이어트 10대뉴스’를 선정한 결과 '고도비만 환자에 대한 문제인식 확산'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한해동안 고도비만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국가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는 인식확대와 함께 정부의 비만치료 급여화 추진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3위에는 '국민 3명 중 1명 비만' 4위 '소아비만 예방 노력 다각화' 5위 '남성 다이어트 열풍' 6위 '향정신성 의약품 계열 비만치료제 오남용 우려 논란' 7위 '건강을 위한 연예인 다이어트 확산' 8위 '비만치료제 리덕틸 제네릭 시장 경쟁치열' 9위 '채식 다이어트 확산' 10위 'PPC주사 인기몰이'등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365mc측은 "점점 비만치료와 다이어트 시장은 나날이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비만은 더 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닌 국가 혹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