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자격시험 합격률 96.5%…11개과 100%

이창진
발행날짜: 2009-01-15 14:10:50
  • 3221명 응시 3107명 합격…정신과 89.6% 최저

제52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률이 96.46%를 기록했다.

의사협회는 16일 "지난 8일 실시된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총 3279명이 지원해 면제자 37명, 결시자 18명, 응시부적격자 3명을 제외한 총 3221명이 응시해 310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아래 표 참조>

전문과목 중 흉부외과와 성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1개과 응시자 전원이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어 외과 98.59%, 산부인과 97.18%, 내과 93.86%, 소아청소년과 90.13% 등의 순을 보였다.

최저 합격률은 정신과로 89.6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www.medigatenew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9일 2시에 할 예정이다.

주 : 1차 시험 응시부적격자 3명(내과 2, 산업의학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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