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 "세계적인 술기 인정받은 쾌거" 자축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최근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클리브랜드클리닉으로 직장암 라이브서저리를 실시했다.
수술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총 3시간 소요됐으며 수술받은 70세 여자 직장암 2기 환자의 종양도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안암병원은 세계 정상급 의료기관인 클리브랜드클리닉에 수술을 생중계 한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 교수의 술기가 이미 세계적인 반열이라는 우수성을 알린 의미라는 것이다.
김선한 교수는 김선한 교수는 “직장암 로봇수술 분야는 미국에서도 아직 널리 적용하지 않고 있다"며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로봇수술법을 알리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 비해 10여년 늦게 국내에 도입된 로봇수술 분야에서 한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전립선암 수술 뿐만 아니라 직장암, 위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 교수는 작년 8월부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대장-직장암 환자의 로봇수술을 직접 집도하고 있다.
수술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총 3시간 소요됐으며 수술받은 70세 여자 직장암 2기 환자의 종양도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안암병원은 세계 정상급 의료기관인 클리브랜드클리닉에 수술을 생중계 한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 교수의 술기가 이미 세계적인 반열이라는 우수성을 알린 의미라는 것이다.
김선한 교수는 김선한 교수는 “직장암 로봇수술 분야는 미국에서도 아직 널리 적용하지 않고 있다"며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로봇수술법을 알리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 비해 10여년 늦게 국내에 도입된 로봇수술 분야에서 한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전립선암 수술 뿐만 아니라 직장암, 위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 교수는 작년 8월부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대장-직장암 환자의 로봇수술을 직접 집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