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 이관우 신임회장 선출

발행날짜: 2009-02-27 09:03:35
  • 정기총회서 투표로 대의원 6명 결정

26일 열린 강남구의사회 총회에서 이관우 회장이 선출됐다.
강남구의사회가 26일 열린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이관우 회장(이관우 내과의원)을 선출했다. 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의 진료경영 고충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강남구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조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함께 회비납부율 증대 방안 모색, 사무국 원가절감을 위한 e-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회무운영 등을 주요사업계획으로 내걸었다.

또한 강남구의사회는 이날 감사로 김혜원, 신용호 원장을 임명하고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으로 김태은(이대·에스씨씨은피부과의원), 서준석(서울대·유외과의원), 송병호(서울대·하나산부인과의원), 오규성(전남대·미래이비인후과의원), 정영춘(연대·허쉬성형외과의원), 최오규(가톨릭·최오규 성형외과의원) 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건강보험 강제지정제 폐지 및 자유계약제 추진 ▲의협회장 간선제 ▲각 구 회원수에 비례해 각구 대의원수 합리적으로 조정 ▲의료광고 사전심의 신청 시 회비(의협, 시, 군, 구)를 완납한 회원 한해 적용 등을 상정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