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외국인 응대 등 문제점 지적
화순전남대병원(원장 범희승)은 최근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준비단계로 ‘모의진료’를 실시했다.
병원은 약 3시간에 걸쳐 고객지원센터 진료상담을 시작으로 원무과 접수, 정형외과 외래 진료, 영상의학과 X-Ray 촬영, 입원수속, 병실안내, 퇴원수속에 이르기까지 해외환자를 위한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했다.
그동안 화순전남대병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실무직원 교육실시, 전문컨설턴트 고용, 해외환자진료위원회 결성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모의진료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국인 응대 요령 등에서 몇가지 문제가 지적됐고, 언어적, 문화적 차이도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병원은 이번 모의 진료를 통해 시스템을 다시 한번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오는 4월부터 해외환자 외래 및 입원 환자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범희승 병원장은 “해외환자유치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화순병원의 중점진료분야인 암, 관절,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해외환자 진료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약 3시간에 걸쳐 고객지원센터 진료상담을 시작으로 원무과 접수, 정형외과 외래 진료, 영상의학과 X-Ray 촬영, 입원수속, 병실안내, 퇴원수속에 이르기까지 해외환자를 위한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했다.
그동안 화순전남대병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실무직원 교육실시, 전문컨설턴트 고용, 해외환자진료위원회 결성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모의진료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국인 응대 요령 등에서 몇가지 문제가 지적됐고, 언어적, 문화적 차이도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병원은 이번 모의 진료를 통해 시스템을 다시 한번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오는 4월부터 해외환자 외래 및 입원 환자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범희승 병원장은 “해외환자유치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화순병원의 중점진료분야인 암, 관절,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해외환자 진료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