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로즈마리, 의료진 모유수유 과정 참여

이창진
발행날짜: 2009-03-29 21:21:13
  • 전 직원 모유수유 전문가 목표

대구 로즈마리병원(대표원장 김건오)은 29일 "직원 뿐 아니라 의료진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즈마리병원은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현재 산후조리원을 100% 모자동실하고 있다. 또한 모든 분만실을 가족분만실로 운영하고 있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엄마젖을 물린다.

엄마젖은 면역성이 풍부해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다.

엄마에게도 임신에 따른 체지방을 젖을 통해 소화함으로써 체중 관리는 물론, 자궁암 등 여성 질환을 막는 효과가 있다.

로즈마리 의료진은 바쁜 시간 속에서 주말에는 모유수유 강좌를 듣고, 평일에는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과 산모들에게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건오 원장은 “전 직원이 모유수유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아기에게 모유만큼 좋은 것은 없다. 산모가 모유수유를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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