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원장 양두현)은 최근 제42회 행복플러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플러스음악회'는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매월 마련하는 행사.
본관 로비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정읍시립정읍사국악단 35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한국전통무용인 부채춤과 국악칸타타, 민요, 장고놀이 등을 환자들에게 선보였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단원 7명이 아름답고 우아한 춤사위의 부채춤을에 이어 김지영·김찬미·박선화 씨가 ‘정촌아리랑’, ‘내장호에 서서’, ‘내장산가’를 국악합주에 맞춰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김종배·정꽃님·배상철 씨는 연주곡 ‘내고향에 새봄이 왔네’를 북한대금, 25현 가야금, 장고 등 3가지 악기로 장엄하면서도 독특한 음율과 가락을 표현해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어 김경숙 씨 등 6명이 우리 민요 ‘통영개타령’, ‘함양 양잠가’, ‘꽃타령’을 불러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4대의 장고가 어우러진 장고놀이 마당으로 꾸몄다. 장고놀이는 농악에서 장고잽이들이 기량을 뽐내는 가락을 무대화시킨 공연으로 역동적이고 힘이 있는 장고의 풍성하고 서로다른 소리들이 경쾌함을 더했다.
정읍시립정읍사국악단 윤상호 단무장은 공연을 마친 후 “환자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공연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 가락과 춤이 어우러진 국악무대를 환자들이 즐겁게 관람하시고 흥겨워하는 것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행복플러스음악회'는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매월 마련하는 행사.
본관 로비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정읍시립정읍사국악단 35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한국전통무용인 부채춤과 국악칸타타, 민요, 장고놀이 등을 환자들에게 선보였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단원 7명이 아름답고 우아한 춤사위의 부채춤을에 이어 김지영·김찬미·박선화 씨가 ‘정촌아리랑’, ‘내장호에 서서’, ‘내장산가’를 국악합주에 맞춰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김종배·정꽃님·배상철 씨는 연주곡 ‘내고향에 새봄이 왔네’를 북한대금, 25현 가야금, 장고 등 3가지 악기로 장엄하면서도 독특한 음율과 가락을 표현해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어 김경숙 씨 등 6명이 우리 민요 ‘통영개타령’, ‘함양 양잠가’, ‘꽃타령’을 불러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4대의 장고가 어우러진 장고놀이 마당으로 꾸몄다. 장고놀이는 농악에서 장고잽이들이 기량을 뽐내는 가락을 무대화시킨 공연으로 역동적이고 힘이 있는 장고의 풍성하고 서로다른 소리들이 경쾌함을 더했다.
정읍시립정읍사국악단 윤상호 단무장은 공연을 마친 후 “환자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공연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 가락과 춤이 어우러진 국악무대를 환자들이 즐겁게 관람하시고 흥겨워하는 것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