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협, '대정부투쟁검토위원회' 구성 제안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의협의 대정부 투쟁 성과와 문제점 점검 및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협에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대개협에 따르면, 최근 각 분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향후 올바른 투쟁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 투쟁과정에 대한 범의료계 차원의 검토가 선결 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의협에 가칭 '대정부투쟁검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의협 대정부 투쟁방향의 장점과 단점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의료계 모든 직역을 망라한 위원회 구성을 의협에 제안했다"며 "위원회 구성 및 절차, 시기 등은 의협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개협은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난해 건정심의 수가 2.65% 인상조치 이후 의협이 전개해온 수가인상분 거부, 2.22 결의대회, 국민선택분업 전환 요구, 4.15 총선투쟁으로 요약되는 정부의 대정부 투쟁 성과와 문제점을 집중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위원회 구성 요구가 누구의 잘못을 가리자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만큼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의협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에서 바뀐 것은 없으며 보다 합리적인 투쟁 방안 모색을 위한 중간점검 의미로 핵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5일 현재까지 의협은 대개협에 수용 여부에 대한 입장을 회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대개협에 따르면, 최근 각 분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향후 올바른 투쟁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 투쟁과정에 대한 범의료계 차원의 검토가 선결 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의협에 가칭 '대정부투쟁검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의협 대정부 투쟁방향의 장점과 단점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의료계 모든 직역을 망라한 위원회 구성을 의협에 제안했다"며 "위원회 구성 및 절차, 시기 등은 의협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개협은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난해 건정심의 수가 2.65% 인상조치 이후 의협이 전개해온 수가인상분 거부, 2.22 결의대회, 국민선택분업 전환 요구, 4.15 총선투쟁으로 요약되는 정부의 대정부 투쟁 성과와 문제점을 집중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위원회 구성 요구가 누구의 잘못을 가리자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만큼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의협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에서 바뀐 것은 없으며 보다 합리적인 투쟁 방안 모색을 위한 중간점검 의미로 핵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5일 현재까지 의협은 대개협에 수용 여부에 대한 입장을 회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