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신병원협회의회와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한국정신장애인협회, 유일호 의원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등은 오는 1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과 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재활도 길이 있다'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장애인 재활에 대한 정신보건법 등이 가지고 있는 제반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정신병원협의호 이병관 회장이 '정신보건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대 김윤 교수, 마음건강복지재단 박헌수 이사장, 세명정신병원 김종천 박사,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류지형 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