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3일 종로 본화랑, 이국 풍경 담은 작품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빛의 축복'을 주제로 2000~2003년 주 제네바 대표부 참사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접했던 이국의 풍경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문창진 원장은 자연에서 느낀 인상을 안정된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화폭에 서정적으로 표현,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창진 원장은 공무원 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신미술창작전 우수상(1993년), 신미술창작전 최우수상(1994년), 목우회 공모대전 입선(1995년) 등 다양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현직 공무원들의 미술동호 모임인 ‘상록회’를 이끌고 있다. (본화랑:02-732-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