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4일 전국민 건강보장 20주년을 기념해 보험료 성실납부자를 초청, 감사장을 수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근 2년간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가입자 중 탈렌트 사미자씨와 박인환씨 등 지역가입자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저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는 우수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정형근 이사장은 성실납부자에게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