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빈 박사 등 세침흡인술 등 최신지견 발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4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최신지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지 내시경 분야의 최신 진단 방법인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로 진행됐다.
일본 쿠리모토 노리아키 박사가 ‘Radial Endobronchial Ultrasound’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황보빈 박사의 '폐암 병기 결정과 진단에 있어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 등이 발표됐다.
특히 수술을 고려중인 폐암 환자에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세침 검사의 종격동 임파선 전이 진단의 정확도는 97%로 PET-CT의 62%보다 높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2005년 국내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도입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 1000예 시행을 기념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진료 및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지 내시경 분야의 최신 진단 방법인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로 진행됐다.
일본 쿠리모토 노리아키 박사가 ‘Radial Endobronchial Ultrasound’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황보빈 박사의 '폐암 병기 결정과 진단에 있어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 등이 발표됐다.
특히 수술을 고려중인 폐암 환자에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세침 검사의 종격동 임파선 전이 진단의 정확도는 97%로 PET-CT의 62%보다 높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2005년 국내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도입된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 1000예 시행을 기념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진료 및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