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구팀,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해
GSK의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가 다케다의 ’액토스(Actos)'에 비해 노인들의 심부전과 사망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9일 British Medical Journal지에 실렸다.
캐나다 써니브룩 건강 과학 연구소의 데이비드 주링크 박사는 66세 이상 노인 4만명을 대상으로 한 6년간의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액토스에 비해 아반디아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매해 93명씩 추가적인 심혈관계 질환 또는 사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심부전이 있는 환자에게는 아반디아를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링크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액토스가 아반디아보다 안전하다는 증거는 완전히 증명된 것이 아니라며 자료들이 왜곡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GSK 역시 임상시험 결과에서 액토스와 아반디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보였다.
캐나다 써니브룩 건강 과학 연구소의 데이비드 주링크 박사는 66세 이상 노인 4만명을 대상으로 한 6년간의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액토스에 비해 아반디아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매해 93명씩 추가적인 심혈관계 질환 또는 사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심부전이 있는 환자에게는 아반디아를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링크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액토스가 아반디아보다 안전하다는 증거는 완전히 증명된 것이 아니라며 자료들이 왜곡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GSK 역시 임상시험 결과에서 액토스와 아반디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