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17%, "최고 신랑감은 의사"

장종원
발행날짜: 2004-05-16 14:31:12
  • 남학생 1위 '교사' - 여학생 1위 '의사'

대학 신입생들의 희망 배우자 선호 직업을 조사한결과 여학생은 최고 신랑감으로 의사를, 남학생은 교사를 신부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학생상담센터가 최근 신입생 3천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교사(26.8%), 의료인(11.8%), 공무원(11.3%)등을 꼽았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교사(41.2%)를, 여학생은 의료인(17.7%)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장래 희망직종에는 교수, 학자(16.1%), 공무원(16%), 교사(11%), 회사원(10.4%) 등이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배우자 선택기준으로 남학생은 성격(52.7%), 용모(14.9%), 가치관(11.3%)을, 여학생은 성격(50.2%), 가치관(18%), 직업(9.5%) 등을 골랐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