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 돌파

발행날짜: 2009-12-16 18:48:11
  • 국내 최초 사례…발작성 85%-지속성 79% 완치율 기록

고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센터장 김영훈)가 국내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술건수로 특히 발작성 심방세동에서 약 85%, 지속성심방세동에서 약 79%의 높은 완치율을 기록해 시술건수와 치료성적 모두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

고대 안암병원 김영훈 부정맥센터장은 "세계 톱 수준의 치료성과를 보이고 있는 부정맥센터가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심방세동 절제술을 통해 모든 환자들의 심장이 제 박자를 찾아 각종 합병증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1998년 미개척분야였던 심방세동 절제술을 국내최초로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아·태 부정맥학회(APHRS: Asia Pacific Heart Rhythm Society)에서 증례를 보고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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