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환우회 가족 모임에 이례적 참석 결정
혈우병 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의사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주목된다.
앞서 1일 한국코헴회는 오는 6일 수락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환우회 모임에 심평원을 초청했고 2일 심평원 이규덕 심사위원이 참석하기로 승낙하여 만남의 장은 성사됐다.
코헴회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심평원 삭감 탓으로 알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견해차와 이견의 폭을 좁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료기관의 진료비를 심사하는 심평원이 환우회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며 “오해가 있다면 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1일 한국코헴회는 오는 6일 수락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환우회 모임에 심평원을 초청했고 2일 심평원 이규덕 심사위원이 참석하기로 승낙하여 만남의 장은 성사됐다.
코헴회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심평원 삭감 탓으로 알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견해차와 이견의 폭을 좁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료기관의 진료비를 심사하는 심평원이 환우회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며 “오해가 있다면 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