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간호사 면허시험, 서울서 치뤄져

장종원
발행날짜: 2004-06-03 09:24:19
  • 간호협회 적극 유치…2005년 1월 시행 예정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이 오는 2005년부터는 서울에서 치뤄진다.

미국간호사시험주관기관협의회(NCSBN ; The National Council of State Boards of Nursing)는 1일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는 지역으로 한국 서울, 영국 런던, 홍콩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NCSBN은 지금까지 미국령 내에서만 면허시험을 치뤄왔지만 자국내 간호인력의 품귀현상등으로 인해 그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따라서 미국 간호사 면허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005년 1월부터 서울에서 직접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시험 유치로 인해 한국 간호사들은 괌이나 미국 본토까지 가는 경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선진 미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자 도전하는 간호사들이 더욱 늘어나고 해외취업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이 넘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