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레스베라트롤 물질, 안전성 문제로 임상 중단

윤현세
발행날짜: 2010-05-06 08:11:52
  • 일부 환자 신장손상 발생해

GSK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SRT501의 임상시험을 안전성 문제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상자 중 일부 환자에서 신장손상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RT501은 적포도주에서 발견되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의 사유 형태. GKS가 지난 2008년 Sirtis사로부터 매입했었다.

중단된 임상시험은 SRT501을 항암제인 ‘벨케이드(Velcade)’와 병용 또는 단독으로 투여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할 목적이었다.

한편 SRT501은 타입2 당뇨병 환자에 대한 3건의 임상시험을 모두 완료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