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전국단위…가입자 지원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가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의료소비자 불만 사항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샾을 개최한다.
15일 공단 관계자는 “공단 입장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입자 보호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들에게서 가입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공단과 시민단체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단체들이 의료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공동실태조사를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워크샵에서 이 부분에 대해 중점 논의될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황선옥 이사는 “입원, 외래, 약국서비스 등 3분야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떤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를 직접 면접조사로 오는 9월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조사 결과를 통해 의료소비자 운동의 방향과 보험공단은 가입자 지원을 위해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건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 이사는 이어 “소비자 불만 중 건강보험 미적용 약에 대한 불만이 상당수 제기되고 있다”며 “약가 불만 사항과 함께 환자와 의사ㆍ약사의 관계 등 평가 가능한 모든 항목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샾을 개최한다.
15일 공단 관계자는 “공단 입장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입자 보호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들에게서 가입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공단과 시민단체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단체들이 의료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공동실태조사를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워크샵에서 이 부분에 대해 중점 논의될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황선옥 이사는 “입원, 외래, 약국서비스 등 3분야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떤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를 직접 면접조사로 오는 9월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조사 결과를 통해 의료소비자 운동의 방향과 보험공단은 가입자 지원을 위해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건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 이사는 이어 “소비자 불만 중 건강보험 미적용 약에 대한 불만이 상당수 제기되고 있다”며 “약가 불만 사항과 함께 환자와 의사ㆍ약사의 관계 등 평가 가능한 모든 항목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