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미용성형연구센터(소장 박승하)가 내달 6일 고려대 LG-포스코 경영관 4층 SUPEX홀에서 레이저 Rejuvenatio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8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개발된 IPL, 프락셀, 고주파, 초음파, 지방분해레이저 등을 활용해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레이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임상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레이저 시술 동영상을 포함한 대화형 비디오(interactive video)가 진행되며 레이저 초보자를 위한 기초설명과정(Basic instruction course)도 함께 마련된다.

박승하 교수는 "레이저를 잘못 사용한 경우 부작용이 심각해 질 수 있는 만큼 레이저의 특성과 사용방법을 올바르게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레이저시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과 임상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